그토록 갖고 싶던 Canon EOS 1D mark III 구입 ^^

" 때론 비싼 장난감 ~ 때론 값진 추억을 만들어주는 싸구려 기계 "

라고 적힌 글을 얼마전 SLR사이트에서 본적이 있써 ~

저가의 카메라로도 충분이 값진 추억이 될수 있지만은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 어느덧 6년이야 ~ SLR은 2년이고 ~

사진에 빠지면 빠질수록 욕심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 ~

물론 자신의 내공, 렌즈가 좋은사진을 찍기위한 가장 큰조건이지만은

옛날부터 우연히 길에서 mark의 큼직한 바디를 보면은 갖고싶어서 어쩔줄을 몰랐써 ㅋㅋㅋ

전에 갖고 있던 카메라 ( 350D )는 올초 1월에 고장으로 셔터버턴이외에는 아무것도 안됐거든 ㅠ,.ㅜ

고치기에는 수리비(2만엔)가 너무 비싸고, mark를 사기에는 너무 고가의 카메라이고 ... ㅜ,.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350D을 계속해서 써왔써 ....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1000엔씩 투자했던 복권이 저번주 2등(10만엔)에 당첨됐써 ^^

EOS 1D mark III를 구입하라는 하늘의 뜻인지는 몰라도 말야 ㅋㅋㅋ ~

그래서 예전부터 내가 정말 갖고 싶어하던 EOS 1D mark III 을 인터넷으로 구입했써 ~

물론 복권당청금으로는 보다도 내돈을 더 많이 보태서 말야 ㅡ,.ㅡ

저번주 수요일날 간사이에 있는 가게에 인터넷주문을 했써 ~ ( 택배회사에게 지불하는 주문으로 )

도쿄에서 꽤나 먼지역이라 금요일저녁까지 받게끔 해달라고 했는데 ~

주문한 다음날인 목요일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더라구 ㅋㅋㅋㅋㅋ

은행에서 돈을 인출을 안한상태라 ~ 그냥 예정대로 금요일날 갖다달라고 했는데 ~

그 목요일에서 금요일저녁까지 ~

어린아이같이 물건을 애타게 기다리는건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자전거를 산주신 이후로 첨인거 같아 ㅋㅋㅋ

EOS 1D mark III 약간 무겁고 부피가 크기는 하지만은 맘에 쏙 들어 ~

전 카메라 ( 350D ) 하고 같은 렌즈를 끼워도 넓은 화각, 심도, 화각, 인터페이스 ~

정말 대 만족이야 ~

그런데 금요일저녁에 물건을 받아 ~ 이번주말에 출사를 못나갔다는 ㅜ,.ㅜ

다음주 주말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ㅋㅋㅋㅋ

고가의 카메라를 샀으니깐 ~

죽도록 사진을 찍어서 전 카메라 ( 350D )만큼 완전 뽕을 뽑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