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 이후 「人生とは旅であり、旅とは人生である(인생은 여행이고 여행도 인생이다)」는 말을 남기고 갑작스레 은퇴했던 일본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31)가 18개월 동안 약 100개국 여행했다고 밝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어.
현역시절 "축구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프리미어 리그로 옮겨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배우고 싶다." 그가 프리미어 리그로 이적을 희망하며 했던 말이야. 분명히 먼가 조금 틀려. 강한 성취욕을 가진 많은 목표지향적인 프로선수들과는 차별되는 나카타 히테토시. 그의 개인적인 취향은 때로는 '이기적이다', '서구지향적이다' 는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쿨하다', '용기가 부럽다' 는 호평을 받았다고 해.
영어와 이탈리아 어에 정말 능숙하고 일본에 카페를 둔 사업가며 회계사에다 미래에는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가지려고 하는 그의 포.부. ~
나카타 히데토시는 영상을 통해서 "새로운 자극을 받으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축구는 세계 공통의 언어답게 볼을 쫓는 아이들의 눈을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발견되는 것 같다"라며 은퇴 후 여행을 통해 새로움을 배우고 있음을 내비쳤어.
그런 나카타 히데토시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참 멋진남자라고 느꼈고
나카타 히데토시의 팬이 됐어버렸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