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떠난 5박6일간의 여행
홍콩에서 2일, 마카오에서 1일, 중국(신천)에서 1일을 지냈어 ~
엄연히 따지면 홍콩, 마카오도 중국이지만, 홍콩, 마카오, 중국(신천) 에 들어갈때 입국심사를 따로 하더라구
홍콩, 마카오는 무비자이지만은, 중국은 비자 없이는 못들어가더라구 ~
덕분에 여권에 도장이 엄청 늘었다는 .....
작년 태국여행때도 느낀것처럼 또 다시 영어공부의 과제를 안고 돌아왔써 ~
상대편이 쉽게 말을 해주니깐 대충 말길은 알아먹겠는데, 아무리 영어로 답변을 할려고 해도
영어단어는 생각이 안나고 자꾸 일본어가 생각이 나던지 … 정말 죽겠더라구 ㅡ,.ㅜ
기내에서 스튜어디스가 2~3가지의 식사메뉴를 말을 해주고 뭐를 먹겠다고 묻는데
매번 "치킨라이스"라는 단어 밖에 안들려서, 매번 "치킨라이스"를 달라고 했다는 ...
이젠 좀 다른 메뉴 좀 먹고 싶다는 ㅋㅋㅋㅋㅋ
앞으로 조금씩이더라도 생활영어정도는 공부를 해나가야겠어 !!!
그리고 덥고습한 날씨에 무거웠던 카메라장비를 들고 여기저기를 다니다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꼈었다는 … 어찌나 땀을 흘렸었는지… 음료수만 몇십개를 마셨을꺼야 ^^;;;;;
여행책자만 보고 떠나는 자유여행 ~
말이 잘 안통해 답답하고 늘 길을 헤메지만은
낯선나라에서의 여행 ~ 늘 짜릿하고 즐겁기에 또 다시 날 해외에 나가게끔 하는거 같아 ~
내년 여름휴가의 목적지는 이탈리아 ~
내년에는 꼭 이탈리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