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온뒤에 첨으로 토요일날 근무를 하구
막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을때의 시간이 거즘 12시 30분정도 ~
스웨덴 월드컵경기를 보다가 맥주를 2캔정도를 마셨더니
엄청 배가 부르더라구 ~
그래서 그냥 자면 살이 찔꺼같아서리 가벼운 차림에 주열이한테 자전거를 빌려서 산책을 나섰써 ~
대략 1시30분정도에 말야 ...
자전거로 집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강변을 지나고 있을때
근처 코방(작은파출소)에서 자전거라이트를 켜지 않고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검문은 하더라구 ㅡ,.ㅡ~
(일본에서는 저녁에 라이트를 안켜면 안된다고 하더라구 ㅜㅡ)
더군다나 자전거등록자가 주열이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외국인등록증까지 갖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가 되어서 ~
코방안에 들어가서 몇가지 간단한 신원조회를 받았서 ~
첨에는 금방이면 끝난다고 하길래 코방아저씨들이랑
이런저런얘기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
코방에서 가장 높은 할아버지가 개념없이 경찰서에 연락을 했는지 ~
갑자기 경찰차가 오더니 그 안에서 경찰아저씨 2명이 내리더라구 ~
잠깐 경찰서까지 가줘야겠다고하면서 경찰아저씨 2명이 양쪽에서
날 팔짱을 끼고 경찰차에 날 태우는데 순간 무슨 범죄자가 된 기분이더라구 ㅜㅡ
대략 10분정도 경찰차를 타고 가니깐 가츠이가구 경찰서가 나오더라구 ~
그래서 경찰서 4층에 있는 신문실로 날 데리고 가더라구 ㅡ,.ㅡ ~
이때 시간이 대략 2시30분정도 ~
정말 황당하더라구 ~
단지 외국인등록증하나 안갖고 있다는 이유로 경찰서까지
오고 말야 ㅜㅡ
아저씨가 여기서 간단하게 신분조회만 마치고
우리집에가서 비자에 적혀있는 체류기간이랑 외국인등록증만 확인하면 끝이라고 하길래 ~
황당하긴했지만은 상황이 넘 웃겨서 기다린다고 했써 ~
신문실에서 경찰아저씨들이랑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써 ~
그런데 시간이 어느덧 새벽 4시 ...
아까 신분조회를 하러 갔던 아저씨가 오더니
아까 적어간 생년월일 1979년1월19일 을
아저씨가 1974년으로 잘못적어가는 바람에 검색이 안됐나봐
그래서 미안하다고 좀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다시 어딘가 가더라구 ... ㅜㅡ
근데 무슨 신분조회에 1시간 반이 걸리는지 ...
참 어이가 없더라구 ㅜㅡ
암튼 경찰아저씨들이랑 신문실에서 정말 재미있었써 ~
경찰아저시들 근무시간에 특별히 할일은 없고 내가 이야기벗이 되어주어서 인지
내가 하는 얘기에 관심을 무지 갖아주더라구 ㅋㅋㅋ
그렇케 노가리 까다 보니깐 어느덧 시간이 5시반이더라구 ~
어느덧 해도 떠있고 말야 ㅜㅡ
슬슬 졸리기도 해서 잠깐 10분인가 졸았나...
아까 신분조회하러 갔던 아저씨가 올라오더니
이제 집에 가도 된다고 그러더라구 ㅜㅡ
내 생각에는 아저씨들이 신원조회시간이 너무 걸리기도 하고 귀찮으니깐
그냥 가라고 한거 같더라구 ~
이럴꺼면 진작에 가라그러지 말야 ............ ㅜ.ㅡ
암튼 기분이 묘하더라구 새벽에 잠깐 산책을 나온것뿐인데
경찰서까지 와서 ~ 이게 무슨짓인지 ㅜㅡ
암튼 다시 정신을 차리고 경찰서를 나서는데 ....
여태 같이 노가리 까고 놀았던 경찰아저씨들이 정문까지 마중을 나오더라구 ㅋㅋㅋ
그리고 나보러 그러더라구...
즐거웠다고 .... 담에 또 놀러오라구 ㅋㅋㅋㅋㅋ
얼마나 황당하던지 ㅜ.ㅡ
황당한 경험이였지만은 나름대로 재미있었써 ㅋㅋㅋㅋㅋ
암튼 자전거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6시반이더라구 .......
대체 나 오늘 몇시간이나 산책 한거야 ? ㅋㅋㅋㅋㅋ
막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을때의 시간이 거즘 12시 30분정도 ~
스웨덴 월드컵경기를 보다가 맥주를 2캔정도를 마셨더니
엄청 배가 부르더라구 ~
그래서 그냥 자면 살이 찔꺼같아서리 가벼운 차림에 주열이한테 자전거를 빌려서 산책을 나섰써 ~
대략 1시30분정도에 말야 ...
자전거로 집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강변을 지나고 있을때
근처 코방(작은파출소)에서 자전거라이트를 켜지 않고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검문은 하더라구 ㅡ,.ㅡ~
(일본에서는 저녁에 라이트를 안켜면 안된다고 하더라구 ㅜㅡ)
더군다나 자전거등록자가 주열이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외국인등록증까지 갖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가 되어서 ~
코방안에 들어가서 몇가지 간단한 신원조회를 받았서 ~
첨에는 금방이면 끝난다고 하길래 코방아저씨들이랑
이런저런얘기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
코방에서 가장 높은 할아버지가 개념없이 경찰서에 연락을 했는지 ~
갑자기 경찰차가 오더니 그 안에서 경찰아저씨 2명이 내리더라구 ~
잠깐 경찰서까지 가줘야겠다고하면서 경찰아저씨 2명이 양쪽에서
날 팔짱을 끼고 경찰차에 날 태우는데 순간 무슨 범죄자가 된 기분이더라구 ㅜㅡ
대략 10분정도 경찰차를 타고 가니깐 가츠이가구 경찰서가 나오더라구 ~
그래서 경찰서 4층에 있는 신문실로 날 데리고 가더라구 ㅡ,.ㅡ ~
이때 시간이 대략 2시30분정도 ~
정말 황당하더라구 ~
단지 외국인등록증하나 안갖고 있다는 이유로 경찰서까지
오고 말야 ㅜㅡ
아저씨가 여기서 간단하게 신분조회만 마치고
우리집에가서 비자에 적혀있는 체류기간이랑 외국인등록증만 확인하면 끝이라고 하길래 ~
황당하긴했지만은 상황이 넘 웃겨서 기다린다고 했써 ~
신문실에서 경찰아저씨들이랑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써 ~
그런데 시간이 어느덧 새벽 4시 ...
아까 신분조회를 하러 갔던 아저씨가 오더니
아까 적어간 생년월일 1979년1월19일 을
아저씨가 1974년으로 잘못적어가는 바람에 검색이 안됐나봐
그래서 미안하다고 좀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다시 어딘가 가더라구 ... ㅜㅡ
근데 무슨 신분조회에 1시간 반이 걸리는지 ...
참 어이가 없더라구 ㅜㅡ
암튼 경찰아저씨들이랑 신문실에서 정말 재미있었써 ~
경찰아저시들 근무시간에 특별히 할일은 없고 내가 이야기벗이 되어주어서 인지
내가 하는 얘기에 관심을 무지 갖아주더라구 ㅋㅋㅋ
그렇케 노가리 까다 보니깐 어느덧 시간이 5시반이더라구 ~
어느덧 해도 떠있고 말야 ㅜㅡ
슬슬 졸리기도 해서 잠깐 10분인가 졸았나...
아까 신분조회하러 갔던 아저씨가 올라오더니
이제 집에 가도 된다고 그러더라구 ㅜㅡ
내 생각에는 아저씨들이 신원조회시간이 너무 걸리기도 하고 귀찮으니깐
그냥 가라고 한거 같더라구 ~
이럴꺼면 진작에 가라그러지 말야 ............ ㅜ.ㅡ
암튼 기분이 묘하더라구 새벽에 잠깐 산책을 나온것뿐인데
경찰서까지 와서 ~ 이게 무슨짓인지 ㅜㅡ
암튼 다시 정신을 차리고 경찰서를 나서는데 ....
여태 같이 노가리 까고 놀았던 경찰아저씨들이 정문까지 마중을 나오더라구 ㅋㅋㅋ
그리고 나보러 그러더라구...
즐거웠다고 .... 담에 또 놀러오라구 ㅋㅋㅋㅋㅋ
얼마나 황당하던지 ㅜ.ㅡ
황당한 경험이였지만은 나름대로 재미있었써 ㅋㅋㅋㅋㅋ
암튼 자전거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6시반이더라구 .......
대체 나 오늘 몇시간이나 산책 한거야 ? ㅋㅋㅋㅋㅋ
외국이라서 별난 경험을 많이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