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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부터 찍어온 한국사진
조회 수 2201 추천 수 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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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12일


오늘은 군복무중인 민서기성이 휴가나온날 *^^*

우리학교 학사로 졸업해서 짐 파주에 장교로 군복무중이쥐 ~



그리고 이형은 현이성 ^^

현재 임신5개월째 ㅋㅋㅋ



그리고 장그니 *^^*

모두 우리집에 날 데리로 왔써 ~



놀기위해 전대후문으로 이동한 우리~



정환이, 장그니, 오현이

방학사이에 일하니라고 온몸이 타버린 오현이

첨보고 동남아시아 사람인지 알았따....



어 ~ 그표정이 머지 ~

졸라 웃긴다... ㅋㅋㅋㅋ



내가 젤로 좋아하는 형 두명*^^*

민서기형, 현이성~

내가 가끔 변태라고 오해를 받는건

모두 다 ~~~~~~~

현이성에게 모두 배운거쥐 ㅋㅋㅋㅋㅋㅋㅋ

현이성 한테 졸라 뚜들어 맞으면서

배운거쥐... 근데  아직 현이성의 반도 못 따라갔찌 ^^

정말루 ~ 참! 좋은 형들이다.. ^^

그리고 현이성은 남평의 우상이쥐 ~ ^^

술먹기에는 너무 이르고 마땅히 할일도 없어서

오랜만에 당구장에 가써~



3:3 겐베이를 쳤찌...

어린놈 VS 나이드신분

난 나이드신분쪽 편 ^^



장그니 200, 정환이 200



동남아시아 120 ~

띠발놈 ~ 이새끼 완전 구라다마 다......



그리고 민서기성 200 ~



현이성 200 ~

옛날 자취시절에는 나한테 맨날 지고 그랬는데....

마니 늘었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 !!!

자세로 보아 몇이나 칠꺼 같아?

내가 봐서 완전 어설프군 *^^*

.

80이다.....ㅋㅋㅋㅋ

이날 민서기성이 완전 80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따.....

민서기성은 80까지가 히로가 있는줄 알았대 ㅜ..ㅜ







게임 결과.......

어린놈들한테  졌따.......

동남아시아 ~ 씹탱이가

120놓고

250정도 털고 쿠션 마지막 가락까지

거의 다 뺐따.......

씹탱이!!! 이 새끼랑 당구치지 마 ~

나는 거의 빼지도 못하고 희로만 존나게 하다가

현이성한테 존나 구박받고 ㅜ..ㅜ



춘천닭갈비에 저녁겸 간단하게 소주한잔할라고 들어왔써...



닭갈비를 여태 마니 먹어봤는데

진짜루 맛있게 하는데는 별루 없는거 같따......

여기도 역시 별로더군 .......











동남아시아도 인주랑 똑같은 놈이다......

자연스러운 포즈를 요구하는게 ㅋㅋㅋㅋ

치밀히 짜여진 각본에 의해 장그니와 짜고

찍은 사진 ^^

닭갈비를 볶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찍힐려고 하는

동남아시아의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옆에서 웃고 있찌 ㅋㅋㅋㅋ



소주도 한잔했찌 ......



아줌마가 등뒤에 있는 TV를 켜놓고 가면서

분위기가 깨지고 있는우리~~

몇분보다가 걍 꺼보렸써 ^^

술자리에서는 꼭 TV를 끕시다.



과연 이 피부가 ~

한국사람의 피부란 말인가?





개강 3주전에 학교로 컴백한

정환이 ^^





안그래도 까만놈이 술까지 먹어

빨게지니깐 볼만하더군.........

개강하면 아는척 하지말어라 ㅋㅋㅋㅋㅋ



가까이서 보니깐 장난이 아니군 ㅋㅋㅋ



귀여운척 하는거냐 ?

잿없따 ㅋㅋㅋㅋㅋㅋ



어떠케 일 했길래? 이러케 까지 ~









어 ~~~ 손바닥은 정상이네 ^^



어린놈 3명이서 ~



이제 2차를 가기로 한 우리~

남평이랑 갱자를 만났찌 *^^*



승리의  V ~

쨘 ~



물에 빠질걸 대비해서 항상 튜뷰를 차고 다니는

갱자 *^^*



이것도 나한테 자연스러운 포즈로 찍어달라고

멀리서부터 걸어오는 모습을 찍어준 사진 *^^*

근데 자연스럽긴 자연스러운데

무섭따....씨뱅아 ~ 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게 커피숍앞에 쭈그려 앉아서 찍어달라고

장그니랑 동남아시아 ~~~



지나가다 시베리안허스키 발견 ~



귀엽더군....

290만원 짜리란다....

헉 ~ 졸라 비싸다.....290만원이면

도대체 오락이 몇판이야?

무려 2만9천판이고 ~

초코파이가 14500개당.... 맞나?

죽을때까지 먹을수 있는 갯수 ~ 헉 ~

*^^*



기념사진 ~ 찰 ~ 칵~



약간 술에 취한듯한 민서기성

귀엽다고 목을 겪고 있씀....ㅋㅋㅋ



즐거워하는 장그니랑 민서기성~

어떠케든 벗어나려는 시베리안허스키 ~

ㅋㅋㅋㅋ





애네들도 내가 키운 변태 수재자들이쥐~

열심히 활동중 *^^*

나의 스승은 현이성~

2대 나, 남평

3대 장그니, 동남아시아

그리고 정환이는 나의 또 다른 스승이쥐  ^0^

자취방에서 작년 겨울에 수련을 받아

이제 사회에 진출했찌......

혹독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 ~

정환이한테 끝내 합격점수를 받았찌....

정환아 ~ 고맙따...... ㅋㅋㅋㅋ



2차로 온 전대후문의 MUL ~



우리가 자주 가는곳이쥐....





원래는 1층 호프 MUL에 자주가는데 지하로 갔따...



술집이 세일하는건 첨 봤따...

30%나 그래서 지하로 갔찌.....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우리 ~



후까시 잡는 표정 ? 구걸하는 표정?

먼지 모르겠따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런 짓을 ^^;

이런 기억이 없는데 ...........



갱자랑 남평 ~

내 여친이랑을 싸워서 못왔써.....

이상하게 민서기성이 올때마다 싸워서  ~

민서기성을 한번도 못봤찌 ㅜ,.ㅜ







여동생들과 함께 *^^*







민서기성이랑 동남아시아랑 같은 군대에서 근무했었따...

원래부터 알고 있던 사이였찌....

민서기성은 소위 ~ 동남아시아는 좃밥 이등병~ 부터

같이 2년동안 자대생활을 했따.. ㅋㅋㅋㅋ

그부대에서 민서기성은 아직까지 복무중이쥐~



갱자!!! 맨날 낼부터 다이어트 한다면서

도대체 언제부터 하는겨?



역시 내 제자~~~ *^^*

멋있따... ㅋㅋㅋ



갑자기 안좋아진 분위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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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과향 2003.11.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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