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밖으러 나옴....
역시 크리스마스라 전대에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
보통 이브날은 여친이랑 보내고 ~
크리스마스에는 동창회를 마니 하잔아 ^^
어 ~ 여자 세창이도 도착 ~
우리 과에는 민경이라는 이름이 2명이 있거든
그래서
한명은 여자 세창이 또 한명은 걍 민갱이로 통하고 있찌 ㅋ
앞장 서서 가고 있는 인주 ~
어 ~ 뒤에 밀러 타임이네 ~
여기가 어디 근처인지 모르겠넹 ~
여태 전대에 밀러타임이 있는지 몰랐씀 ~
세창이가 아까 예약한 놀부 부대찌개에 도착은 했는데
아직 자리 세팅이 덜 되서 문 앞에서 기다리는중 ...
어 ~ 명리성도 도착 ^^
머가 그래케 조아 ~ ㅋ
내가 그러지 말랬찌 ~ ~ ~
오빠 ~ 자꾸 그러면 화낸다 ...... ㅋㅋㅋㅋ
우리가 시킨 돼지고기 어쩌고 저쩌고 ~
완전 맛있게 보이지 ^^
맛도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라구 (*^^) ~
우리 쪽수가 넘 마나서리 ~
반으로 나눠서 ~ 먹었써 ㅜㅡ
캭 ~
또 먹고싶따 ^^
다들 고기 익기만을 기다리는중 ........ ㅋㅋ
특히 명리성이랑 승희 ㅋㅋㅋㅋ
지금 시선이 ..................... ㅋㅋㅋ
왜 이런 짓을........... ㅋ
앞치마가 멋진걸 ..... ㅋ
안 들어도 무슨 얘기하는줄 알겠따 ㅋㅋㅋ
지금 ~
회비얘기 하지 ㅋㅋㅋㅋㅋ
이날 1차는 문서기형을 돈을 내줘서..
오늘은 좀 여유가 있었써 ^^
ㅋㅋㅋㅋㅋ
반들이 ㅋㅋ
어느새 이팀을 고기에 밥까지 비벼먹음 ㅋㅋㅋ
승희랑 형범이성 ^^
민경이랑 갱아 ^^
민영성이랑 민영성 여친 ^^
얼마전부터 성균이가 사진 좀 잘 찍으라고 했는데 ~~~
이거는 맘에 들지?
이건 잘 나온거 같은데……..
상당히 괴로워하고 있는 정환이 ㅋㅋㅋ
어 ~ 아라도 도착 ^^
방가 방가 ~
진짜 ~오랜만이넹 ^^
아라 모자를 뺏어서 쓴 인주 ~ ㅋㅋㅋ
인주 코파다가 걸림 ㅋㅋㅋ
근재 술에 취하더니 ~ 계속 엄탱이한테
소개팅해달라고 난리가 아님 ... ㅋㅋㅋ
어디서 갖고 왔는지는 몰라도 ~
접시에다가 초코 시럽으로 "사랑을 29일" 이라고 적고 ~
자기 생일 12월 30일 생일전까지 소개팅해달라고
난리가 아니더라구 ㅋ
원래 ~ 오늘 모임부터 ~ 채선이 여친한테
"씨" 라는 존칭 써서 부르기로 했는데 ~
채선이 여친이 오늘 다른 모임이 있어서리 ~
불참 했써 ~
술병들고 한잔씩 주고 있는 승하 ~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ㅋㅋㅋ
정환이랑 민경이 ^^
아라랑 승희 ~
앗싸 ~ 민욱이 쓰러짐 ~ ㅋㅋㅋ
아직까지 접시를 들고 홍보하고 있는 근재 ㅋㅋㅋ
세창이랑 ~ 아라 ~
이제 곧 영업이 끝난다고 해서 ~
다른데로 갈려고 준비중 ^^
몰 앞에서 ~
현이성이 전대에서 자취할때 진짜
많이 왔었는데 말야 ~
이 늦은 시간에 어디에 전화하는겨 ㅋ
난 바로 술먹으러 가고 싶었는데 ~
애들이 술좀 깨고 한잔 더 하자고 해서 ~
일단 노래방에 가기로 했써 (*^^) ~
술만 먹으면 노래방가는걸 좋아하는 성균이 ~
술만 취하면 꼭 ~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혼자서도 잘 가더라구 ㅋㅋㅋ
나와서 춤추라고 땡기는중인 성균이 ㅋㅋㅋ
민영이성도 ~
명리성도 신남 ㅋㅋㅋ
정환쓰의 열창 ~
디카만 갖다대면 상당히 의식을 하는 아라 ㅋㅋㅋ
노래방 벽 ~
지금 보니깐 완전 낙서투성이넹 ~
승희랑 리눅스 ~
포즈가 넘 야한거 아냐 ~ ㅋㅋㅋ
민영이성이랑 민영이성 여친 ~
어 ~ 드뎌 ~
남평도 도착했따 ^^
11시에 일을 마치고 ~
화순에서 여기까지 온 남평 ^^
방가방가 ~
머하는 짓이지 ^^;;;;;
마치 합성해 놓은듯한 사진 ~
사실 1장임 ~
첨에 보고 헷갈렸씀 ....... ㅋㅋㅋ
노래 검색중...
또 다시 성균이 ~
노래 부르다 ~ 또 다시 흥분함 ㅋㅋㅋ
마치 가수처럼………. ㅋ
인주도 한곡 ~
근재도 신남 ㅋㅋㅋㅋ
분위기는 점점 달아 오르고 ~
세창이의 어깨춤 나오고 ~ ㅋㅋㅋㅋㅋ
근재도 신남 ㅋㅋ
난리 났씀 ㅋㅋㅋㅋ
세창이가 젤 신낫써 ~ ㅋ
나오라고 잡아 땡기는 근재 ~ ㅋㅋㅋ
어쩔수 없이 끌려 나간 승희 ㅋㅋㅋ
왜 이케 얼굴을 가려 ㅋㅋㅋ
노래방에서 한시간 정도 놀다가 ~
또 다시 3차를 갔써 ㅋㅋㅋ
술집인데 ~
안주가 ~ 전부 중국요리 더라구 ^^
첨에 들어와서는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
맛은 정말 없더군 ㅠㅜ
아라 ~ 디카 너무 의식하는거 아니야 ㅋㅋㅋ
넘 의식해 ㅋㅋㅋㅋ
예전 대학교 1학년때 소주 몇잔만 먹어도 어지럽다고 자던
근재 였는데 ~ 술이 엄청 마니 늘었더라구 ~ ㅋㅋㅋ
아까 노래방에서 지디게 춤출때는 언제고 ~
이 술집에 오자마자 ~
속이 이상하다고 우황청심환 까지 사 먹고 ~
술집 아줌마가 ~ 손 주물러 주는중 ㅋㅋㅋㅋ
취한 성균이 ~ 밖에서 머해 ㅋㅋㅋ
먼 애길 그러케 심각하게 하는거야 ~ ^^;;;
후레쉬만 터지기만 하면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아라 ㅋㅋㅋ
남평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
잼있게 못놀아 줘서 미안하더라구 ^^;
2004년의 마지막 모임이자 망년회…
이날 무려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셧써 ~ ㅋㅋㅋㅋ
졸업식 이후 오랜만에 선배들이랑 후배들이랑 친구들을
만날수가 있었던 좋은 자리였써 ^^
앞으로도 이런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과 함께 ^^
암튼 즐거운 하루였구 ~
담날 문서기성 결혼식에 가기러 했는데 ~
과연 다 일어나서 갈수가 있을련지 ㅋㅋㅋㅋ
그때 그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