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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부터 찍어온 한국사진
2003年
2003.10.05 14:31

학교 연못에서....

조회 수 2477 추천 수 2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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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즉 가게에서 로또 파는날......


그런데 오늘 저녁에 애들하고 약속이 있어서


가게에 다른때보다 일찍 나와서


일하다가 저녁에 갈라구


빨리 나왔써 ~




가게 문앞에 붙어있던 포스터


보통 1등에 당첨되면 거의가 일주일이나 이주안에


찾아간다는데


아직까지 돈을 안찾아갔다고 해서 그 주인을 찾는 포스터...


149억원...... 인천이라는군........


149억 평생 쓰라고 해도 다 못쓰고 죽을듯 싶군.....


나도 일등되는 날이 올까...........




우리 엄마...


나랑 닮았남?




어떤 사람들을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한개도 안 닮았다는 애들도 있는데  *^^*


어떠남?




이번주 내가 구입한 로또


자동 3개


나머지는 그냥 손이 가는데로 찍은 번호~




이건~  이번주부터 교육원 사람 5명이서


매주 로또 만원어치씩 하기로 했꺼든....


그래서 되면 5등분 하기로 *^^*




그리고 이건 왠지 feel이 와서 찍은 번호 ㅋㅋㅋ


결관 3개다 모두다 꽝ㅇㅇㅇㅇㅇ  ㅡ,ㅡ




아빠가 요즘 전어회무침이 그러고 맛있다고 해서


아빠랑 둘이서 찾아간 우리동네 횟집


싸긴 싼데... 스키다시가 영 허접하쥐~




우리 아빠 *^^*




스키다시라고 해서 나온것들


오늘도 역시 허접하군  ㅡ.ㅡ




드뎌 나온 전어회무침......


이런종류의 무침은 별루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졸라 맛있더군 *^^*




마니 먹고는 싶었는데


좀있다가 애들이랑 고기 먹기로 해서.....


마니 참았찌.....




시내에서 모임을 갖을줄 알았는데


학교 연못에서 한다고 해서 찾아간 학교....


담주 부터가 축제라는데......


교육원교육땀시 못올꺼 같꾼 ㅜ,ㅜ






여기저기 걸려 있는 축제 현수막.....






주말만 되면 유령의 도시로 변해버리는 우리 학교 ^^




이곳만 지나가면 기분이 안좋아지는 뜽오......


작년에 애들이랑 같이 테니스수업을 들었었다


완전 개피를 봤찌.....


한학기 내내 교수가 나랑 남평보루 어설프다고


다른애들 게임할때


한학기 내내 기본자세만 졸라게 하다가 끝난 테니스 수업...


테니스시간만 되면 무서웠찌...


교수한테 또 혼날까봐서 ㅜ,ㅜ


수업시간중 교수가 한말......


"여기 몇몇 남학생중에서 여자만도 못한 남학생이 몇명 있는데......"


"전혀 ~ 안되고 있써 ~ ~ ~ "


그 몇몇 학생이 아무래도 나랑 남평인거 같음..... ㅋㅋㅋ


그래서 맞은 학점 C+


ㅜ,ㅜ










우리가 모이기로 한 장소 ......




하나 둘씩 모여드는 아이들..






고기를 먹기 위해 준비중......




번개탄에 불 붙이고 있는 성균이.....




조대생 승하랑 근재 ~




일주일 새에 젊어진 인주 ^^






머냐~ 그 표정은 ㅋㅋㅋㅋㅋ






불 붙이기에 성공 ^^






또 연출될 포즈의 인주 ㅋㅋㅋ




금댕 ~




그리고 나 ~














드뎌 굽기 시작한 우리........




나만 뺀 ~ 단체 사진 ~




하필 가로등이 없는 곳에 자리를 잡아서


졸라 어둡더군....




후레쉬 안터트리고 찍은 사진






깜깜해서 고기가 익은지 안익은지를


걍 감으로 먹었는데......


어떤땐 방금 올린 고길 먹어서 버린적도 있었지만


맛은 있더군.......






고기를 술 안주로 먹는 뜽오 ^^




반면,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오로지 살기 위해 먹는 기숙사생 세창 과 근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세지도 같이 구워 먹었는데


괜찮더군.......




소주도 한잔........ ^^






고기보다도 소세지가 인기가 많더군 *^^*








덜익은걸 너무 마니 먹어서


이날 배탈이 났써  ㅜ,ㅜ






어제 교육원에서 첫 회식을 갖었는데


성균이가 술먹고 쓰러지는 바람에~


집에 보내는데 고생좀 마니 했찌 ^^;;;


술자리가 끝난시간은 12시나 된거같은데


성균이 보내고 집에 들어간 시간 3시.........


힘든 하루 였찌 ㅋㅋㅋㅋㅋ








갈색으로 염색한 저승......


머리가 작아보이는 걸 ㅋㅋㅋ




매직하니깐 휠씬 괜찮타 *^^*




세수하고 3시간만 지나면 얼굴에 개기름?이 흐르는 인주


내년 생일때 기름종이를 선물해야 겠꾼 ㅋㅋㅋ










맛난 소세지.........




저승도 따라서 ^^




또.또.~또!!........


연출된 포즈의 인주 ㅋㅋㅋ




너무 깜깜해서 금댕이 차 라이트를 켰찌....




그 대가로 만원 증정........... ^^




매직의 원조 남평군........*^^*




아까 내가 오기전


제 1회 해오름 탁구 개인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배인 뜽오의 불참으로


우승을 차지한 승하에게


5000원 증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기분이 안조아 보이는 남평!!!


힘 ~ 내 ~




아무리 먹어도 끝이 없는 고기


무지하게 샀더군 !!!






양파의 고장 "무안"에 사는


리눅스~의 칼없이 젓가락으로


양파 자르기




일명 밥 먹는 기계 "저승" 과 근재






승하 머리는 생머린데


구랫나루는 아직까지 꼽슬이 ?






맛있게 먹는 애들 ^^








변태 새끼들 ㅋㅋㅋㅋㅋ


나도 함 만져보면 안될까 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고 있는 뜽오




생머리 소년끼리 찰칵*^^*








깜 ~ 딱 ~ 아  ㅋㅋㅋㅋ




아무리 잘 찍어줄려고 해도


사진이 이러케 나는 리눅스


눈~떠... 임마




또 먹고 잡따..... ^^




자격증 필기에 합격한 채선.....


부럽따........


난 언제 자격증 따냐 ㅜ,ㅜ


난 아무래도 자격증이랑은 인연이 없는듯 싶따 ㅜ,ㅜ




아까 켜논 금댕이의 라이트가 나가서


충격을 먹은 금댕 !!! ㅋㅋㅋㅋㅋ




그래서 성균이 차 라이트를 켰찌...










너무 배가 아퍼서 화장실에 갔다온 사이에


애들이 다 가버렸더라구.....


그래서 남은 애들끼리 기숙사에 갔써....




또 술을 마셨찌....


안주는 과자에 라면 국물..... ^^


예전엔 이런 안주에도 잘 마셨는데


요즘은 죽겠더군 @.@






방에 들어오자마자 리니지를 하는 세창....


왠간치 좀 하지 그래 ~






대화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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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균 2003.11.04 22:51
    이거보니깐 넘 잼있다. 그때생각도 나고..근디 이거보다가 벌써 11시가 되버렸당..공부혀야 하는디 말이당 니가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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