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유인 ~
1653년 건립된 도쿠가와 이에야쓰의 손자 이에미쓰의 무덤이라고해 ~
세원숭이 조각이 세겨진 본당 ~
그 유명한「見ざる、言わざる、聞かざる」
(보지 말고, 말하지 말고, 듣지 말고) 뜻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은유하고 있써 ~
이때는 대충보고 지나갔는데 집에 와서 이것저것 찾아보다보니깐 ~
무쟈게 유명한 건물이더라구 ~
일본의 길 백선에 뽑혔다는 이로하 고개(いろは坂) ~
대관령길같이 뮤쟈게 꾸불꾸불한 산길이야 ~
편도가 일방통행인 이 고개는 상행선 하행선 합해서 커브가 48개가 된다해서
옛날에는 48자였던 히라가나*(현재는 50자)가 모두 들어간 노래 [이로하 노래(いろは歌)]에
빗대어 [이로하 고개]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해 ~
상행선이 い에서 ね까지, 하행선이 な에서 ん까지로 되어 있써 ~
참고로 애니메이션 <이니셜 D>에 주인공이 대결하는 코스로 등장하기도 했고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이니셜 D>처럼 차를 굴렸다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고해 ~
뒤늦게 오신 사장님까지 해서 ~
다함께 ~ 찰칵 ^^
험한 이로하 고개를 지나면은 믿을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
해발 1270m 산속에 둘레 25km에 걸친 큰 호수가 있다는게 믿겨져 ? ~
정말 깜짝놀랬써 ~
이곳에 작은 산이 하나 있는데 ~
모양이 마치 후지산같아 [닛코 후지]라고 불리는 난타이산(男體山)이
있는데 본래 화산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1만 5천년전에 폭발해서
산 앞을 흐르던 강물이 용암에 갇혀 지금과 같은 호수가 생겨놨다고 해 ~
호수가 형성된 후에도 물이 넘쳐나 절벽으로 떨어졌는데
그 물이 바로 이 게곤폭포(華厳ノ滝)이라고 해 ~
높이 97미터의 폭포가 굉음과 바람을 일으키며 직하강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써 ~
이렇케 큰 폭포는 태어나서 첨이였써 ^^
게곤폭포에서 10분정도 가면 보이는 추젠지 호수 ~
해발 1270m에 있다는게 안믿겨질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호수 ~
메이지 천황이 [천혜의 호수]라 일컬으며 요양지로 삼아
관광지로 유명해졌다고 하더라구 ~
자세히 보면 최과장님뒤로 무지개가 ........ ^^
뒤에서 다들 ….. ㅡㅜ
관광을 마치고 온천으로 갈려는 준비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더라구 ~
가을 ?
관광을 마치고 들어간 온천 ...
이곳 닛코의 경치 ~
여태 일본 여기저기 많이 가봤지만은 그중 가장 최고 였던거 같아 ~
특히, 추젠지 호수에서 온천까지가는 20분간의 경치 ~
사진은 찍지못했지만은 정말 최고였써 ~
맘같아서 뛰어내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말야 ........ㅜㅡ
나중에 꼭 다시 와서 멋찐닛코의 풍경을 찍고 말꺼야 ^^
언제 나 즐겁게 사는 니가 부러워~ 화이팅~ 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