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7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연휴로 이어지는 첫날 토요일 ^^
NTT도코모에 근무하는 있는 사람들끼리
도치기현 북서부에 있는 닛코에 놀러가기러 했써 ~
도쿄의 근교에 위치한 닛코는 온천의 고장이자, 휴양지로 유명한곳이야 ~
한자의 뜻대로 눈부시게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닛코”는
일본 격언중에 ”닛코를 보지 않고서 일본을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맑은 호수와 잘알려진 토쇼구등의 옛신사까지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한곳이야 ^^
만남의 장소는 나카노역 ~
최병현씨랑 강종훈씨는 개인사정 ~
전과장님은 늦잠을 자는바람에... 못오구 ~
최부장님, 권과장님, 차과장님, 최과장님, 이대리님,
정승하씨, 유리씨, 방대협, 나까지 ...
전부 9명이서 렌트한 차로 떠나기러 했써 ^^
도쿄에서 대략 2시간정도 떨어져 있는 닛코 ~
중간 휴계소에서 ~
권과장님 사모님께서 싸주신 김밥...
넘 맛있었써 ^^
손잡이만 살짝 잡으면 자동으로 닫히고 열리는데 ~
첨엔 무지 깜짝놀랬씀 ^^;;;;;;;;;;
드뎌 닛코에 도착 ^^
현재인구는 3만에 불과하지만 해마다 국내 외 200만의 관광객이 몰려든다고해 ~
도쿄를 기준으로 좌로는 하코네 우로는 닛코라고 할 만큼 도쿄사람들에게는
푸근한 자연환경과 한적한 분위기로 알려져 있는 곳이야 ~
유리씨랑 차과장님이랑 방대협 ~
최과장님이랑, 이대리님 ~
최부장님 ~
출발하기전만해도 끝내주는 날씨였는데 ~
차에서 내릴때쯤되니깐 갑자기 흐려지더라구 ㅡ,.ㅡ
안그래도 빛이 그다지 없는 숲인데 ~
날씨까지 흐려서 사진을 이쁘게 못찍었써 ㅜㅡ
토쇼구 ~
정승하씨 ~
권과장님 ~
도쿠가와 이에야쓰의 시신을 그의 유언에 따라 닛코로 이장하면서
지은 도쿠가와 이에야쓰의 사당이라고 해 ~
이곳에 3명의 신위가 모셔져 있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쓰, 토요토미 히데요시라고해 ~
국사책에서 자주 나오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
우리나라에서는 악질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은,
이곳 일본에서는 위대한 영웅대우를 받고 있다는데...
거참 ~ 웃기지 ...
암튼 이곳 토쇼구 아주 짧은 기간에 짓기 위해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갔다고해 ~
현재도 그 사치스러움에는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만큼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고해 ~
일본여기저기를 많이 다녀봤지만은 이곳은 장식이 지나치게 화려해 ~
마치 일본이 아닌 중국에 온듯한 기분이였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