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멀리서 보던 반원모양의 호텔의
정문 ~ ~ ~
바다가 보이는 야마시타 공원으로 나왔써 ^^
간토 대지진후 시내에 잔해를 바다에 매립하면서
공원으로 조성되였다고해 ~
간만에 나온바다 ~
넘 좋았써 ^^
낚시하고 있는 뒷모습이 넘 멌쪄 보여서
찰칵 ^^
원래 우리가 요코하마에 온 목적은 ~
온천에 가기 위한거였는데 ~
오후 4시반정도에 되서야 들어갔써 ~
바다에 바로 붙어있는 온천 ~
온천 로비에서 ...
이 온천은 우리나라 찜질방과 약간 비슷한 분위기였써 ~
입구에서 팔찌랑 유카타를 받은 다음
5층정도되는 온천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온천, 오락, 마사지, 식사, 그리고 옥상에서의 야경관람 ~ 등을
즐길수가 있었써 ~
온천내부 ~
남탕에 첨 들어와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
남탕에 왠 여자가 있더라구 ~
그것도 아줌마가 아니라 젊은아가씨가 일하고 있었써 ~
놀라서 정승하씨한테 물어보니깐 ~
여기는 때밀이가 여자라고 하더라구 ~ ㅡ,.ㅡ
그리고 남탕내부를 청소하는 사람들은
아줌마들 ~ ^^;;;;
남탕에서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데 ~
아줌마들 눈빛이 움직이는걸 살짝 봤씀 ㅋㅋㅋㅋㅋ
여기는 노천온천 ~
이탕에서는 요코하마의 바다가 보이쥐 ^^
온천, 식사, 오락을 하고 나서 옥상으로 올라왔써 ~
이곳 옥상에서는 발을 따뜻한 온천물에 담드며
미나토 미라이 21의 야경을 즐길수가 있써 ^^
야경이 넘 멋있더라구 ^^
오다이바에 있는 레이보우브릿지를 닮은 베이브릿지 ~
아카렌카 창고
19세기 중반에 개국된 이래 무역항구로서
발전을 거듭해온 요코하마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철도가 부설돠었다고해 ~
지금은 지금 없어졌지만은 그 최초라는 걸 기념으로 그 철길을 그대로 남겨
놨더라구 ~ 자세히 나오비스호텔을 보면 예전의 철길을 보존하기위해 뻥 뚫려 있써 ㅋㅋㅋㅋ
3번째 갔던 요코하마 ~
여기저기 볼꺼리가 많은 곳이였써 ~
앞으로 자주 오게 될꺼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