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더 빨리 왔더라면
스노우몬스터의 모습을 볼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더라구 .....
눈바람의 인해 나무주위에는 이렇게 웅덩이가 파여있더라구 ~
눈으로 쌓여있는 산을 오른다는거 ~
생각보다 무지 힘들었씀 ^^;;; .....
산악대 같은 분위기가 .....
넘 힘들어서 중간에 퍼져버림 ㅜ,.ㅜ
뒤늦게 정상에 올라가니깐 ~
다들 뻗어 있더라구 ㅋㅋㅋ
나만큼이나 사진찍기를 좋아하는데
SLR카메라를 안갖고 와서 무지 아쉬워는 성범이형 ~
여기가 해발 1736m 래 ~
그니깐 ~ 설악산(1708m) 보다 약간 높은셈인데 ~
이렇게 높은곳에 스키장이 ....
기념으로 단체사진 ^^
힘들게 올라왔는데 안개만 가득해서
사진만 찍고 내려가기러 했써 ~
산정상에서 젤 첨으로 내려간 사람은 연희누나 ~
다들 보드를 잘 타시더라구 ~
난 언제쯤 ...........
맘 같아서는 오늘 보드타는건 그만두고
날씨가 좀 개이면 사진이나 실컷 찍고 싶더라구 ㅋㅋㅋ
특히 자오온천의 장점은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주효 사이로 보드도 즐기고 경관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야.
또 어떤 사람은 보드를 타기보다는 주효를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리프트로 오르내리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 ~
경사도 있고 자주 넘어져서리 ~
카메라가 들어있는 가방을 연희누나에게 맡겼써 ~ ^^
눈앞에 펼쳐진 풍경 ~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예술 ~ 그 자체였써 ^^
저번 두번째로 갔던 쯔가이케 는 눈상태가 좋아서
넘어져도 아픈걸 못 느꼈었는데 ~
자오는 눈이 많이 녹아 붙어서 ~
완전 빙판이였써 ~
한번씩 넘어질때마가 넘 아퍼서리
나중에서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