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4일
도호쿠(東北) 지방여행 삼일째이자 마지막날 ...
오늘은 마쯔시마(松島)에 있는 즈이간지(瑞巖寺)이라는 절을 구경하고
아쉽지만은 다시 도쿄(東京)로 돌아가기러 했써 ~
아침 9시에 일어나 간단히 목욕을 하고
즈이간지(瑞巖寺)주변의 주차장에 주차를 했써 ~
다행히 이날의 날씨는 맑음 ^^
오미야게(お土産)를 파는 가게 앞에 웬 스님인형이 하나있어서
다들 기념으로 ^^
즈이간지(瑞巖寺)의 입구 ...
828년 처음, 지까꾸(慈覺) 大師 엔닝(円仁)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후 다테 마사무네가 심혈을 기울여 황폐한 가람을 재건하여 지금의 즈이간지(瑞巖寺)가 완성하였다고 해
건물 및 장식, 그림, 조각 등은 모두 국보 내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
절 자체도 국보로 지정이 되어있다고 하더라구 .....
길게 이어진 삼나무 ~
즈이간지(瑞巖寺)의 입장료는 700엔 ~
좀 비싸더라구 ㅡ,.ㅡ
비석을 집어넣기 위해 바위를 깎은 흔적이 .....
잼있게 생긴 인형들이 여기저기에 놓여 있더라구 ㅋ
조그만한 중문(中門)을 들어서면은 본당이 나와 ~
방장이라고도 하는 본당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써 ~
건물을 둘러싸듯이 나 있는 복도를 따라 내부를 구경할수있게 되어 있더라구 ~
어제 여관에서 잠을 제대로 못잤써 ㅜ,.ㅡ
이불이 어찌나 무겁던지 덮고 자면은 숨을 못쉬겠고 ~
안덮고 자자니 춥고 ㅡ,.ㅡ
사진촬영이 금지인데 몰래 찍다가 걸렸다는 ㅋㅋㅋㅋㅋ
구리(庫裡)
이것 역시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데 선종사찰의 부엌이라고 해 ~
일본 3대 구리(庫裡)중 하나라고해 ~
나머지는 교토(京都)의 묘신지(妙心寺), 묘호지 (妙法寺)
구리(庫裡)의 맞은편에는 박물관이 있었는데 ~
다테 마사무네 가문의 많은 보물들이 전시하고 있었써 ~
사진촬영이 금지라 입구사진만 찍었는데 ~
솔직히 볼만한것은 없더라구 ^^;;;;;;;
묘한 그림이 바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