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던곳 ~
니끄망을 파는곳이였써 ~
한참을 고민고민 끝에 ~
무슨 칠리에비셋트를 먹었는데 ~
엄청 맵구 맛은 그냥 그랬써 ~ ㅡ,.ㅡ
차이나타운에 있는 어느식용품가게인데 ~
왠 한국산 과장랑 라면을 팔고 있더라구 ㅋㅋㅋ
주카가이에서 벗어나 ~
야마시타 공원으로 왔써 ~
머린타워 ~
첨엔 전망대라고 생각했었는데 ~
실은 세계에서 가장높은 십각형의 등대라고 해 ~
유리씨 ~ 친구들도 합류 ~
나도 언젠가 이렇게 유카타를 입고
마츠리, 하나비에 꼭 찾아가리라 ~ ~ ~
지금 자리를 잡고 있는 아저씨들을 보고 첨에는 명당을
잡았다고 생각했었는데 ~
실제로 하나비( 불꽃놀이 )가 시작된 곳은 다른쪽이라서
아마도 이자리에서는 한개도 못봤을꺼야 ㅋㅋㅋㅋ
여긴 요코하마 항 오산바시 국제 여객선 터미널 이야 ~
디게 특이한 곳이야 ~
일본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발된적이 있다고 해 ~
나무와 잔디의 곡면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는 오픈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구 ~
건물에 거의 계단이 없이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걸어 다니기 편한 구조로 되어 있써 ~
다리 끝, 터미널 옥상에 마련된 잔디 광장은 누워서 휴식을
취해도 좋을 만큼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 였써 ~
커플들은 데이트중 ~
불쌍한 솔로 ㅋㅋㅋㅋㅋ
하나비 (불꽃놀이)가 시작하기 전까지
간단히 맥주한잔를 마시며 기다렸써 ^^
저녁이 되어 바라된 요코하마의 야경 ~
내가 할꺼라고 생각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곳에서 시작을 해서 ~
첨엔 약간 당황했씀 ㅜㅜ
한 3시간을 기다려 본 하나비 ( 불꽃놀이 )인데
고작 25분하고 끝나버리더라구 ㅠㅜ
역시 하나비 ( 불꽃놀이 )을 찍기는 넘 어려워
조만간에 카메라, 렌즈를 바꿔야 할듯 ~ ~ ~
하나비를 마치고 집에가는 길에 본 덴샤인데 ~
의자가 아닌 1인실 객실로 되어 있더라구 ~
드게 신기했씀 ~ ~ ~
이런 덴샤타고 여행하면 무지 재미있을듯 ^^
2007.06.02 요코하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