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이런 바다가 있는곳에서 딱 3달만 살아봤으면 좋겠따 ^^
지금 자세히 보니 ~
문어 미끄럼틀이네 ㅋㅋㅋ
수아, 선민이, 설이도 오미까에 같이 놀러 와서
예전 오사카때처럼 같이 놀았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야 ~ ^^
이날 어찌나 덥던지 ~
일본에 온이래 ~ 최고의 더위였써 ~
아마 이날 땀을 ~ 한바가지는 흘렸을꺼야 ㅡ..ㅡ;;;;;;;
공원을 따라서 10분정도 내려가면 보이는
지하마카이 해수욕장 ~
얼마만에 찾아온 해수욕장인지 ^^
보기만해도 즐겁더라구 ^^
일본해수욕장에서 사진 찍으면 법에 걸린다구 하더라구 ~
그래서, 엄청 자제하면서 우리들 노는것만 찍었는데 ~
이곳 지하마카이 해수욕장에는 서양인이 반이더라구 ~
다들 비키니이구 말야 ~ ㅋㅋㅋ
보기만 해두 넘 좋았씀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이상태로 들어갈라구 ~
일부러 옷을 두벌 준비해왔지롱 ^^
지훈이만 빼놓고 다들 옷입은채로 퐁당 ^^
간만에 몸을 담근 바다 ~
딥따 ~ 짜더군 ㅜㅡ
유리 ~ 정말 무거웠씀 ~ ^^;;;
넘 무거워서 좀 들다가 포기 ㅋㅋㅋㅋ
유리가 만든 철재얼굴 ㅋㅋㅋ
대략 2시간정도 놀다가 ~
햇볕이 넘 뜨거워서 ~ 집으로 컴백 ~
예전 오사카에 있을때 자주 해 먹던 나베 요리 ~ ^^
이곳 오미까라는곳 ~
혼자서 살기에는 외로울꺼 같지만
결혼해서 살기에는 좋은거 같더라구 ~ ^^
조용하구 집값도 싸고 말야 ...
하루 철재네 집에서 신세지고 ~
담날 도쿄로 돌아가는 덴샤안에서 ~
배가 넘 고파서 들어온 우에노의 어느 레스토랑 ~
예전 오사카에 있을땐 이런 요리도 자주 만들어 먹곤 했었는데 ~
도쿄에와서는 바쁘기도 하고 ~
한번 사먹는 버릇이 들이니깐 ~
주말에 되어두 왜 이케 요리를 하기 귀찮은지 ㅜㅡ
암튼 1박2일간의 오미까에서의 피서 ~
철재두 간만에 만나구 즐거웠써 ^^
결혼에서 경치 좋은곡에서 편히 사는거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