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프라 씨 싼펫 ~
방콕에 왓 프라깨우가 있다면, 아유타야에는 왓 프라 씨 싼펫 이 있써 ~
1448년에 건설돼 왕실 사원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아야타야의 화려했던 과거를 상징한다고 해 ~
사원 안에는 3개의 대형 탑인 프라 씨 싼펫이 있써 ~
16m의 탑표면에는 173kg의 금이 덧 씌워져 잇었지만은,
안타깝게도 지금은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어 ...
버마 침략기간동안 탑을 감쌌던 금을 모두 녹여버렸기 때문이라고 해 ~
마치 폭탄을 맞은듯한 유적......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 ~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해 들어온 어느식당 ~
식당책상위에는 왠 영어책이 있더라구 ~
외국사람이 많아서 요즘 영어공부를 하는듯한 아줌마 ㅋㅋㅋ
우리가 시킨 치킨반마리 ~
소스는 태국특유의 소스랑 , 칠리 소스 ~
100밧( 400엔 )에 먹었는데 그런데로 맛 있었써 ^^
이 할머니 사진기가 신기한지 ~
사진을 찍어서 찍힌모습을 비춰주면은 완전히 좋아하더라구 ㅋㅋㅋㅋ
그래서 다들 한장씩 찍어줌 ㅋㅋㅋㅋ
이곳 아유타야의 식당에서 만단 태국사람들은 방콕사람들과는 틀리게
정말 순수하더라구 ^^
치킨만으로는 양이 안차서 밥을 또 시켰써 ~
여기저기 더 보고싶은곳이 많이 있었는데 ~
비때문에 방콕으로 다시 돌아가기러 했써 ....
이놈의 흐린날씨 ........................ 정말 싫타 ㅜ,.ㅜ
방콕으로 돌아가자마자 숙소를 다시 바꿨써 .....
작은 호텔로 ~ 하루에 400밧 (1600엔 ) 하는 ....
다른 호텔보다는 100밧정도는 싼곳이여서 속으로는 괜찮은 가격에 방을 잡았다고 생각했었는데 ~
방에 들어가보니깐 ~ 에어콘은 없고 왠 ~ 선풍기만 달랑 있더라구 #$%&^$%
이날도 역시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다가 잤는데 ~
에어콘이 없어서 더워죽는줄 알았다는....#$%^&^$%%^&^%
내일은 계획상으로는 방콕근교에 있는 수산시장에 갈려고 했는데 ~
수산시장투어예약이 못해서 ~ 방콕 짜뚜짝주말시장에 가기러 했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