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가 다트를 ㅋㅋㅋㅋ
코에 송곳을 쥐고 있는데 졸라 신중하게 조준을 해서 ~
풍선있는 과녁에 던지더라구 ~
코끼리표정이 완전 장관이였써 ㅋㅋㅋㅋㅋㅋ
던진 송곳은 정확히 명중 ㅋㅋㅋㅋ
그리고 자전거도 ㅋㅋㅋㅋ
쇼는 재미있었는데 너무 상술적이였다는 ~
코끼리가 관객가까이에 오면은
꼬마애들이 그곳에 따라가 상한바나나를 100밧(400엔) 팔더라구 ~
코끼리에게 주라고 ~
코끼리가 바나나달라고 코를 막 들이대는 상황이라 안사고는 못베김 ^^;;;;;;
요번에는 그림 그리는 코끼리 ~ ㅋㅋㅋ
나중에 이 그림을 500밧(2000엔)에 판다는 >_<
요번에는 축구하는 코끼리 ㅋㅋㅋㅋ
파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 ㅋㅋㅋㅋ
그리고 골키퍼 코끼리도 ㅋㅋㅋㅋ
슛을 넣으면 멋찐 세레모니도 ㅋㅋㅋㅋ
농구하는 코끼리 ㅋㅋㅋㅋ
볼링도 ㅋㅋㅋㅋ
요번엔 단체로 코끼리들이 춤을 ~ ㅋㅋㅋ
코끼리가 사람을 넘어가는 묘기인데 ~
등위로 넘어가는 코끼리에는 관심없고 친구한테 사진찍어달라고
소리치는중 ㅋㅋㅋㅋ 사진에 목숨거는 한국사람들 ㅋㅋㅋ
요번에는 뚱뚱한 아저씨를 넘어갈 차례인데 ~
다른사람들같이 넘어가지는 않고 코끼리가 코로
계속 아저씨 볼록 뛰어나온 배만 쳐대거나 발로 배를 계속 눌러대서 ~
완전 웃음바다가 됨 ㅋㅋㅋㅋ
정말 못하는게 없는 코끼리들이더라구 ㅋㅋㅋㅋㅋ
40분간의 공연은 끝이 나고 ~
코끼리와 함께하는 시간 ^^
태어나서 첨으로 코끼리를 만져봄 ^^
코끼리와 이렇게 해서 사진을 찍는데 200밧(800엔)을 받더라구 ~
머든 다 돈이야 돈 #$%^$#$%&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트렌스젠더 형들이 ㅋㅋㅋㅋㅋ
농눗 빌리지의 관광은 끝을 내고 ~
이번에는 미니 씨암이라는 곳에 왔써 ~ ^^
정문에서 ^^
들어가기전 가이드왈 ~
시간이 많이 지체되였기때문에 20분만 보고 나오라구 ^^;;;;;
이래서 난 투어가 싫어 ㅜ,.ㅡ
버스로 이동하기때문에 편하기는 하지만은 내 맘껏 관광을 못하기때문에 ........
그래서 이날이후로는 투어에는 참가안하기러 결심했써 ^^
세계의 건축물을 축소 제작해놓은 곳으로
일명 "소인국"으로 불리는 곳이야 ~
에펠탑 ~
한국 관광객이 많아 ~
남대문도 만들어 놓은듯 ~ ~ ~
에펠탑앞에 나타난 거인 신승호 ㅋㅋㅋㅋ
한 반쯤 구경했을때쯤인가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내리더라구 ~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도깨비하우스로 돌아옴 ㅜㅡ
가게에서 사장님께서 생선,조개,새우 등의 여러 해산물을 숯불에 구워서 ~
주시더라구 ~ 그래서 무지 맛있게 먹었써....... ^^
파타야에서 저녁8시반 버스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가는 길의 버스에서 ~
맨 뒷좌석의 오른쪽 자리였는데
바로 내 옆좌석에 아랍계의 콧수염이 엄청 많이 난 아저씨가 앉았는데 ~
풍기는 암내가 장관이였써 ㅜㅡ
태어나서 이런 암내는 처음 #$%^$^%$%#@$%^&^%^$#$%
좁은 창문틈에서 새어나오는 바람에 의지해 참을려고 노력을 했는데 ~
1시간쯤지나고서부터는 이 암내나는 아저씨가 내 어깨에 기대어 자는거 있지 ㅜㅡ
3시간반동안 죽는줄 알았다는.... #$%^$#@$%^$#%&
11시경에 도착해 툭툭으로 숙소에 돌아가는 중 ~
택시비로 270밧( 1080엔 )을 지불 ^^;;;
홍익인간이라는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을때는 여행자들끼리 술자리가 벌어져 있더라구 ^^
그래서 나두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셨다는 ~ ^^
낯선사람들과 타국에서 여행하다 만나 낮에는 여행을 하고
저녁에는 이렇게 술자리를 갖는다는게 정말 재미있더라구 ^^
여행만큼이나 재미있는듯 ^^
주된 화제는 역시 여행지에 대한 여러정보 ~
책보다도 정확한 좋은 정보를 단시간에 많이 얻어낼수가 있거든 ^^
내일은 원래 내여행일정에는 없었던 캄보디아에 3박4일간 갈려고 생각했었는데 ~
이술자리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가는데 하루, 오른데 하루가 걸린다고 해서
포기하고 걍 내일은 방콕에 있는 왕궁주변을 관광하기러 했써 ^^